안녕하세요 :)
개화산 등산을 마치고 출출해서 근처 송정역에 있는 공항칼국수를 갔다 왔습니다.
개화산 강서둘레1코스 (개화산숲길) 약사사까지 산책 _ 사진
안녕하세요 :) 태풍 힌남노가 지나가고 거짓말 같이 날이 좋아져서 근처에 개화산을 갔다 왔습니다. 개화산은 총 3가지 코스가 있는데요. 저는 방화역부터 출발해 1코스인 개화산숲길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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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칼국수는 워낙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알고 있어요. 제가 강서구로 이사왔을 때 꼭 먹어보라고 지인들이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궁금해서 혼자 갔다 왔습니다.
공항 칼국수 위치
송정역 4번출구를 따라 쭉 걷다보면 공항칼국수 간판이 보입니다. 워낙커서 쉽게 발견할 수 있어요.
못보고 지나치기가 더 힘든 간판이죠?
처음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게 유명인들의 싸인이에요. 과연 맛집 답네요.
제 플레이리스트에 계신 분들도 몇 분 보입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09:00 ~ 21:00 입니다.
공항칼국수 메뉴 가격
버섯칼국수 10000원
내장칼국수 11000원
내장탕 11000원
버섯내장짬뽕 11000원
일반칼국수 9000원
수육(중) 35000원
수육(소) 20000원
소내장볶음(중) 30000원
소내장볶음(소) 20000원
우렁초무침 15000원
골뱅이 15000원
버섯야채세트 4000원
볶음밥 2000원
사리추가 2000원
저는 기본 메뉴이면서 가장 인기있는 버섯칼국수 + 볶음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제가 블로그에서 본 가격으론 9000원 이었는데요. 가보니 10000원으로 올랐더라고요.
볶음밥은 2000원이었고 테라 한병 5000원까지 시켜서 17000원에 먹고 왔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음식 사진입니다.
처음에 인덕션에 뚝배기가 올려져 나옵니다.
버섯칼국수답게 버섯이 엄청나게 많아요.
인덕션 성능이 확실하네요. 금방 끓어올라요.
시원하게 맥주 한잔 시켜줘야지요.
맥주도 5000원... 월급빼고 다 오릅니다.
자 여기까지가 칼국수였습니다.
지금부터는 볶음밥이에요.
볶음밥을 볶기위해 덜어놨던 국물로 비벼먹어줘야죠?
맛은 다른 샤브샤브집 칼국수와 볶음밥이랑 비슷합니다.
암튼 자~알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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