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맛집 추천 :: 해목 본점 (장어덮밥, 카이센동, 마구로 타다끼, 모찌리도후)

안녕하세요.

 

여름휴가로 많이 가는 해운대, 해운대의 수많은 맛집 중 한곳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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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목 해운대점

 

소개드릴 맛집은 '해목 해운대점'입니다.

 

 

해목 해운대점은 해운대역에서 도보로 약 6분 거리에 있습니다.

 

호텔이 해운대역 근처였기 때문에 걸어서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대기 시간

해목 해운대점 입구

해목 해운대점 입구입니다. 예약은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합니다.

 

입구에 사람들이 줄 서 있는게 보이시죠? 웨이팅이 어마어마하게 깁니다.

 

첫날 저녁시간 맞춰서 갔더니 대기가 400명이 넘어서 다음날 아침 오픈하자마자 갔습니다. 

 

그래도 대기가 100명이 넘었습니다. 약 4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근처에 카페나 여러 볼거리 등 시간 때울 것들은 많으니 적당히 시간을 때우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대기할 때 태양빛이 강하니 센스있는 남자라면 양산도 챙깁시다.

해목 입구에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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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목 입장, 그리고 식전주

 

긴 기다림 끝에 해목에 입장했습니다. 인테리어가 나무나무 한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해목 내부

메인메뉴를 주문하기 전 식전주를 먼저 시켰습니다.

 

나무로 된 그릇위에 글라스를 놓고 넘칠 때까지 따라주는데 찾아보니까 '못키리'라고 하는 방법이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좀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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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덮밥,  카이센동

식전주를 마시니 메인메뉴인 장어덮밥과 카이센동이 나왔습니다.

 

먼저 첫번째 메뉴인 장어덮밥입니다. 사진 한번 보시죠.

 

장어덮밥

 

 

양도 많고 무엇보다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물리지 않고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메뉴를 시키면 점원이 와서 먹는 방법을 설명해 줍니다.

저는 맨밥에 장어만 올려서 먹는게 젤 맛있었습니다.

 

카이센동

 

두번째 카이센동입니다. 일단 맛은 당연히 좋고, 색감이 다채로워서 사진찍어서 인스타에 자랑하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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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로 타다끼와 모찌리도후

 

장어덮밥과 카이센동을 해치우고 나니 허무했습니다.

 

대기시간이 너무 길었는데 그냥 가기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마구로 타다끼와 후식으로 먹을 모찌리도후도 주문했습니다.

 

 

마구로 타다끼

양파랑 와사비와 함께 먹으니 느끼하지도 않고 적당히 혀에 녹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후식 모찌리도후

모찌리도후

옛날에 봤던 엽기토끼 엉덩이같이 생기지 않았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모찌리도후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어떻게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고소하니 식감도 좋고 맛있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마구 분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