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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 맛집

개화산 강서둘레1코스 (개화산숲길) 약사사까지 산책 _ 사진

by jeonsnow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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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태풍 힌남노가 지나가고 거짓말 같이 날이 좋아져서 근처에 개화산을 갔다 왔습니다.

 

 

개화산은 총 3가지 코스가 있는데요. 저는 방화역부터 출발해 1코스인 개화산숲길로 갔어요.

 

 

날이 맑아서 그런지 산책하러 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산으로 가는 일부 산책로가 폐쇄되었습니다. 다행히 약사사까지 가는 포장도로는 폐쇄되지 않았어요.

 

 

 

이 많이 불어났네요.

 

 

개화산 산책로에는 중간 중간 북카페가 있습니다. 딱히 읽을만한 책은 없어요.

 

뭐 산에 책보러 온건 아니니까 경치나 실컷 봅시다.

 

 

빨리 가을이 와서 낙엽이 진 개화산도 보고 싶습니다.

 

 

 

나무하늘을 보면서 걷다보면 어느새 약사사라는 절에 도착해 있습니다.

 

 

날씨도 좋고 핸드폰도 좋으니 대충 찍어도 사진이 잘나오네요.

 

 

약사사 입구 우측에 개화산 둘레길이 따로 있습니다. 여기로 계속 가봤습니다.

 

다행히 이쪽은 폐쇄하지 않았네요.

 

 

담벼락이랑 나무가 있으니 뭔가 작품이 나올 것만 같은 욕심이 나서 찍어봤습니다.

 

 

여기서부터는 포장도로가 없는 평범한 등산로입니다. 숨이 찰 정도로 경사가 그렇게 심하진 않아요.

 

 

길을 따라 좀 올라가다 보면 뜬금없이 헬리콥터 착률하는 곳이 나옵니다. 시야가 탁 트여서 제가 좋아하는 장소예요.

 

 

저 멀리 이랑 다리가 보이네요.

 

 

전봇대, 자갈길, 나무..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는 조합이었습니다.

 

개화산 숲길에 갔다가 이곳을 보면 사진 한장 남겨주세요.

 

 

 

이상으로 개화산 숲길 산책이었습니다.

 

하산하고 나서 송정역 공항동에 있는 공항 칼국수에 갔습니다.

 

산타고 나면 역시 먹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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