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혼밥하기 좋은 맛집 추천! 공항시장역 첫번째 순대국

안녕하세요 :)

 

강서구로 이사온지도 일주일이 되가는데요

 

오늘은 강서구에서 혼밥하기 좋은 식당 한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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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시장역 첫번째 순대국

 

소개드릴 곳은 공항시장역에 위치한 첫번째 순대국입니다. 일번지 순대국에서 첫번째 순대국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강서구 사는 지인들이 추천하길래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공항시장역 1번출구 방향에서 시장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대로변에 간판이 보입니다.

 

 

밖에서 간판만 봐도 맛집인게 느껴집니다. 얼마나 오래 이 자리를 지켜왔는지 세월이 느껴지네요. 믿음이 갑니다.

 

 

순대국의 가격은 8000원입니다. 

 

포장할 경우 순대국은 +1000원, 섞어순대국과 곱창순대국은 +2000원이네요.

 

저는 순대국과 편육을 시켰습니다.

 

 

먼저 제공되는 기본반찬이에요.

 

 

곧이어 순대국이 나왔습니다. 정말 맛집이긴 한가봅니다. 좀만 늦게왔으면 자리가 없을 뻔 했어요. 회사원들도 점심시간에 많이 오는것 같았습니다.

 

 

첫번째 순대국은 처음부터 다데기가 국안에 들어있습니다. 저는 원래 다데기를 많이 넣어먹는 편이라 상관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순대가 두개밖에 안들어있고 고기가 많이 들어있었어요. 저는 순대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고기파라 오히려 좋았습니다.

 

 

다데기를 푸니까 시뻘개집니다. 고기가 정말 많아요.

 

약간 꾸리꾸리한 돼지냄새가 나서 더 맛이 좋았습니다. 

 

 

이윽고 편육이 나왔습니다. 

 

양이 꽤 많아서 좋았습니다. 술을 안시킨게 후회되네요.

 

담엔 술이랑 같이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