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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44

[자전거 국토종주] 인천에서 부산까지 633km의 페달링 _ 사전준비, 코스, 꿀팁 안녕하세요 :) 오늘은 자전거 국토종주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자전거 국토종주는 인천에서 부터 부산까지 총 633km의 길을 오직 자전거 만으로 가야하는 긴 여행인데요. 저는 2019년 7월 여름에 친구와 함께 종주를 했습니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는 계획 이전에 이유가 있어야죠? 내가 국토종주를 가기로 한 이유 1. 취업 전 마지막 여행 현재 직장인으로 살다 보니 여행을 가려면 큰 결심을 해야합니다. 남아있는 연차도 계산해야 하고, 팀 분위기도 살펴야하고, 이제는 엄카가 아닌 직접 지불해야하는 숙박, 식사 비용 등.. 맘 놓고 여행을 떠나려면 이때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 여행을 뭔가 뜻깊게 보내고 싶어서 국토종주를 선택하게 됐죠. 2. 힐링 국토종주는 자전거로 직접 가야하.. 2022. 4. 28.
4월 초 강화도로 떠나는 낚시 _ 선두 바다 낚시터 안녕하세요 :) 3월엔 두꺼운 옷을 입어야 할 정도로 그렇게 춥더니, 4월이 되면서 얇은 옷을 입어야 할 정도로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날씨도 풀렸겠다 야외로 나들이를 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했습니다. "어디가서 뭘 해야 잘 놀았다고 소문날까?" 고민하던 중 아는 친구의 제안으로 낚시를 가기로 했습니다. 낚시는 태어나서 두번 밖에 안해봐서 완전 초짜지만 같이 간 친구가 낚시 매니아였어서 걱정없이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가기로 한 곳은 선두 바다 낚시터 입니다. 선두바다 낚시터는 인천 강화도에 위치해 있는 낚시터입니다.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주변에 다른 낚시터도 몇 군데 있었고 숙박, 식당 등의 관광시설도 많이 보였습니다. 낚시터에 들어서기 전 입구에 위치한 편의점입니다. 이곳에서 낚시에 쓸 찌와.. 2022. 4. 11.
갤럭시 S22 플러스 스카이블루 2022. 3. 21.
6개월 간 직장인이 직접 해본 여러가지 부업 후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가 6개월 간 직접 해본 부업에 대해 가감없이 솔직하게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월급을 받고 그 중 절반이 넘는 돈을 저축을 하고나면, 다른 곳에서도 수익을 얻어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게 됩니다. 월세, 교통비, 통신비, 회비, 여가비 등 고정지출을 빼고나면 통장잔고에는 그리 많은 돈이 남아있지 않더라고요. 어느 달은 대학생일 때보다 더 궁상맞게 지낸 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직장인이 맞나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저축을 해도 마음이 편하진 않습니다. '이 상태로 10년, 20년 모아서 뭘 할 수 있을까?', '집은 살 수 있을까?', '결혼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어릴 때 바래왔던 돈많은 백수 한량생활은 물 건너 갔더라도, 경제적.. 2022. 1. 12.
[서울식물원] 산책_겨울에 방문해 본 강서구 서울식물원 안녕하세요 :) 날씨가 쌀쌀해지는가 싶더니 또 이번주는 기온이 살짝 올라 산책하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날도 따뜻해졌겠다, 노량진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약속시간보다 많이 일찍 도착해서 서울식물원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9호선 마곡나루 역에 있습니다. 노량진에서 급행을 타면 15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겨울이라 낙엽도 다 떨어지고 분위기도 휑해서 사람은 많이 없었습니다. 햇빛은 쨍쨍했습니다. 그래도 아직 호수의 물은 얼어있었습니다. 여름에 오면 아래 작은 물고기들이 떼지어 움직이는 게 보였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물고기가 보이진 않네요. 여름에는 울타리에서 분수를 뿌려줍니다. 멀리서 보면 안개낀 것처럼 보이는데 여름에 다시 한번 와서 사진을 남겨야 겠네요. 시간.. 2022. 1. 9.
[오산천] 산책_오산 종합운동장에서 동탄까지 안녕하세요 :) 오늘은 오랜만에 산책을 갔다 왔습니다. 평소에도 산책을 많이 하는 편인데 요즘 날씨도 추워지고, 일하고 오면 침대에 바로 뻗느라 산책을 별로 안했네요. 씻으려고 거울을 보니 보름달이 아니라 슈퍼문이 떠있길래 살을 빼기위해 얼른 옷을 입고 산책을 나가기로 했습니다. 평소에도 집 근처에 오산천을 자주 가는데 오늘은 특별히 오산에서 시작해서 반대로 동탄으로 와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오산까지도 걸어갔습니다. 오산종합운동장을 찍어보니 나루마을 쪽을 통해서 가는 루트를 알려주네요. 목적지까지 7.4km..일단 걸어가보기로 했습니다. 대략 오산종합운동장까지 두시간정도 걸리는데 가는길에 아스달연대기 촬영 세트장이 있더라구요. 나중에 시간내서 여기도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날도 따뜻하고 루트도 거의 ..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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