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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45

1박 2일 강원도 낚시여행 _ 경포대 ~ 고성 문암항 (일정, 숙소, 가격) 안녕하세요 :) 오늘은 1박 2일 강원도 낚시 여행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사실 낚시가 목적이라기 보단 간만에 강원도에서 바다나 보면서 바람도 쐴 겸 가는 힐링 여행입니다. 가장 먼저 낚시 채비를 구입하기 위해 등대펜션에서 운영하는 낚시점에 갔습니다. 등대낚시점 미끼 가격표입니다. 이곳에서 미끼로 쓸 홍무시와 개불을 구매했습니다. 개불의 경우 현금으로 사면 한 마리를 더 얹어 줍니다. 감성돔이 입맛이 까다롭군요.. 나도 안먹어본 개불을 먹네요. 원래 주 목적은 모래사장에 꽂을 샌드폴을 구매하는 것이었는데 샌드폴 가격이 6만원이라 생각보다 비싸서 다른 낚시점에도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으로 간 곳은 대한낚시할인마트 입니다. 목적지인 경포대까지 가는 중간에 낚시용품 가게가 별로 없어서 일단 가봤습니.. 2022. 5. 1.
[자전거 국토종주] 인천에서 부산까지 633km의 페달링 _ 사전준비, 코스, 꿀팁 안녕하세요 :) 오늘은 자전거 국토종주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자전거 국토종주는 인천에서 부터 부산까지 총 633km의 길을 오직 자전거 만으로 가야하는 긴 여행인데요. 저는 2019년 7월 여름에 친구와 함께 종주를 했습니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는 계획 이전에 이유가 있어야죠? 내가 국토종주를 가기로 한 이유 1. 취업 전 마지막 여행 현재 직장인으로 살다 보니 여행을 가려면 큰 결심을 해야합니다. 남아있는 연차도 계산해야 하고, 팀 분위기도 살펴야하고, 이제는 엄카가 아닌 직접 지불해야하는 숙박, 식사 비용 등.. 맘 놓고 여행을 떠나려면 이때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 여행을 뭔가 뜻깊게 보내고 싶어서 국토종주를 선택하게 됐죠. 2. 힐링 국토종주는 자전거로 직접 가야하.. 2022. 4. 28.
4월 초 강화도로 떠나는 낚시 _ 선두 바다 낚시터 안녕하세요 :) 3월엔 두꺼운 옷을 입어야 할 정도로 그렇게 춥더니, 4월이 되면서 얇은 옷을 입어야 할 정도로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날씨도 풀렸겠다 야외로 나들이를 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했습니다. "어디가서 뭘 해야 잘 놀았다고 소문날까?" 고민하던 중 아는 친구의 제안으로 낚시를 가기로 했습니다. 낚시는 태어나서 두번 밖에 안해봐서 완전 초짜지만 같이 간 친구가 낚시 매니아였어서 걱정없이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가기로 한 곳은 선두 바다 낚시터 입니다. 선두바다 낚시터는 인천 강화도에 위치해 있는 낚시터입니다.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주변에 다른 낚시터도 몇 군데 있었고 숙박, 식당 등의 관광시설도 많이 보였습니다. 낚시터에 들어서기 전 입구에 위치한 편의점입니다. 이곳에서 낚시에 쓸 찌와.. 2022. 4. 11.
갤럭시 S22 플러스 스카이블루 2022. 3. 21.
6개월 간 직장인이 직접 해본 여러가지 부업 후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가 6개월 간 직접 해본 부업에 대해 가감없이 솔직하게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월급을 받고 그 중 절반이 넘는 돈을 저축을 하고나면, 다른 곳에서도 수익을 얻어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게 됩니다. 월세, 교통비, 통신비, 회비, 여가비 등 고정지출을 빼고나면 통장잔고에는 그리 많은 돈이 남아있지 않더라고요. 어느 달은 대학생일 때보다 더 궁상맞게 지낸 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직장인이 맞나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저축을 해도 마음이 편하진 않습니다. '이 상태로 10년, 20년 모아서 뭘 할 수 있을까?', '집은 살 수 있을까?', '결혼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어릴 때 바래왔던 돈많은 백수 한량생활은 물 건너 갔더라도, 경제적.. 2022. 1. 12.
[서울식물원] 산책_겨울에 방문해 본 강서구 서울식물원 안녕하세요 :) 날씨가 쌀쌀해지는가 싶더니 또 이번주는 기온이 살짝 올라 산책하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날도 따뜻해졌겠다, 노량진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약속시간보다 많이 일찍 도착해서 서울식물원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9호선 마곡나루 역에 있습니다. 노량진에서 급행을 타면 15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겨울이라 낙엽도 다 떨어지고 분위기도 휑해서 사람은 많이 없었습니다. 햇빛은 쨍쨍했습니다. 그래도 아직 호수의 물은 얼어있었습니다. 여름에 오면 아래 작은 물고기들이 떼지어 움직이는 게 보였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물고기가 보이진 않네요. 여름에는 울타리에서 분수를 뿌려줍니다. 멀리서 보면 안개낀 것처럼 보이는데 여름에 다시 한번 와서 사진을 남겨야 겠네요. 시간.. 2022.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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