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메이플스토리 팝업스토어 갔다 온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올해 팝업스토어는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약 10월5일부터 15일까지 약 10일간 열리고, 10월 10일까지는 사전예약자만 입장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10시 30분부터 20시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합니다.
저는 11시에 팝업스토어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입장이 가능한 줄 알았는데 웨이팅이 있더군요. 입구에서 핸드폰 번호 입력하고 웨이팅 번호를 받았습니다.
입장시간이 되면 카톡으로 입장하라고 알림이 오는데 한시간 반 정도 기다려서 12시 30분에 입장했습니다.
처음 입장하면 직원이 입장권을 이렇게 줍니다.
팝업스토어에는 총 4개의 부스가 있는데(리스항구, 헤네시스, 루디브리엄, 레헬른)
각 부스에 입장할 시 입장권 뒷면에 도장을 찍어주고
마지막에 계산할 때 도장을 보여주면 스티커를 줍니다.
포토존
팝업스토어에는 여러가지 포토존이 있는데요.
의외로 사람들이 사진찍는 것보다 물건 사는데 정신이 팔려서 쉽게쉽게 사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시각적으로는 레헬른이 사진찍기 젤 좋았습니다.
밤새 닭뛰에서 사냥하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굿즈
넥슨이 진짜 대단한게 구매자가 뭘 원하는지 알더라고요.
진짜 사고 싶은 것들만 팔았습니다.
참고로 아크릴 스탠드랑 도트 키링이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모험가 법사 3개는 품절 됐더군요.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사전예약자들 너무 부럽네요.
엔젤릭버스터도 매진이더라고요. 평소에 솔직하지 못했던 사람들 많네요.
구매
저는 리본돼지 인형, 핑크빈 인형, 엽서, 슬라임 뱃지를 구매했고 5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돈벌어서 이럴 때 쓰지 언제 쓰겠습니까?
다른 사람들 보니까 20만원 훌쩍 넘긴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아래는 제가 산 굿즈들입니다.
저는 본캐는 와일드헌터지만 비숍 아크릴 스탠드를 샀습니다.
메이플스토리 팝업스토어 후기...
1. 무조건 사전예약 할 것
- 인기 품목(루시드 아크릴 스탠드, 인기직업 키링 등)이 사전예약한 사람들한테 싹 빨립니다.
2. 일찍 갈 것
- 저도 일찍 간 편이었지만 좀만 늦었어도 입구에 한참 줄 서서 들어올 뻔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 유튜브 커뮤니티에 팝업스토어 관련해서 업로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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