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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꿀팁, 정보전달

2022년 aT센터 궁디팡팡 캣페스타 방문 후기 (입장료, 부스, 전시품목)

by jeonsnow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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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6월 17일 어제 제 21회 궁디팡팡 캣페스타를 가보았습니다.

 

이번 캣페스타는 6월 17일(금) ~ 19일(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되는데요. (일요일은 5시 30까지)

 

날씨가 엄청 더웠는데도 첫날이라 그런지 양재시민의숲 역 에스컬레이터부터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2022년 남은 캣페스타 일정입니다.
제22회: 9월 23일 - 25일 일산 KINTEX 
제23회: 12월 2일 - 4일 서울 SETEC

 

 

 

캣페스타가 열리는 aT센터는 양재시민의숲 역 4번출구로 올라오면 바로 보입니다. 날씨가 무척 더웠는데 역이랑 aT센터가 멀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다들 캐리어를 끌고 온것이 제대로 캣페스타를 즐기려나 봅니다.

 

aT센터 주차장의 주차요금의 경우 승용차는 10분이내 무료 / 추가 10분당 700원(1시간 4,200원) 입니다. aT센터에 주차할 수 없을 시 근처 시설에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주차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궁디팡팡 캣페스타 : 고양이전문박람회

대한민국 최대 최초의 고양이 용품, 소품, 아트 박람회. 고양이를 반려하거나 좋아하는 사람 누구나!

www.gdppcat.com

 

 

 

 

사람은 많았지만 일찍와서 그런지 빠르게 티켓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간단한 설문조사를 하고 입장티켓을 구매했습니다. 티켓가격은 8000원이고 티켓을 구매하면 소량의 고양이사료도 줍니다.

 

티켓은 파란색 팔찌입니다. 전시장에 입장하기 전 손목에 껴줍니다. 냄비 받침대 처럼 생긴 검은색 고양이는 귀를 뜯어서 기부함에 제출하면 기부가 된다고 합니다. 뭔가 종이를 낭비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캣페스타 각 전시장 부스 위치입니다. 1층엔 주로 사료나 고양이 용품이 많이 있었고 3층엔 핸드폰 케이스, 키링, 그릇, 의류 등 고양이 관련 기념품 위주로 있었습니다.


 

먼저 기념품이 주로 전시돼 있었던 제 2전시장 부터 가봤습니다.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체감이 되시나요? 

 

2층에서 본 전시품목 사진들입니다. 고양이 물품도 많았지만 주로 아기자기한 악세서리, 엽서, 그릇 등이 많이 전시돼 있었습니다.

 

저는 고양이를 키우지 않기 때문에 고양이 용품보다는 기념품 쪽으로 눈이 많이 갔습니다.

 

 

귀엽긴 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구매하진 않았습니다. 대체적으로 가격대가 좀 나가네요.

 

고양이 마스크랑 고양이 민화 엽서는 좀 귀여워서 탐났습니다. 

 

태어나서 캣닢 처음 봤네요.


2층을 둘러본 뒤 1층에 있는 제 1전시장으로 향했습니다.

 

1층 전시장은 기업단위로 와서 홍보하는 부스가 많았습니다.

 

 

모형이긴한데 너무 편안해 보입니다.

 

저는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지라 살 게 없어서 아이쇼핑만 하고 나왔습니다만 인기 상품을 판매하는 몇몇 부스는 놀이공원 대기줄처럼 줄 서서 구매를 기다리고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이 가면 충분히 필요한 정보와 물품을 구매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각 부스에서 산 물품은 캣페스타에서는 환불이 안되고 부스(브랜드)에서만 환불이 된다고 하니 제품 구매 시 구매한 부스명과 판매자를 메모하고 영수증을 꼭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번외로 캣페스타를 너무 일찍 보고 나와서 시간이 붕 떴습니다. aT센터를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10분 정도만 걸으면 양재시민의 숲 꽃시장이 나옵니다.

 

뭔가 북적북적한 곳에 있다가 꽃시장에 오니 꽃 냄새도 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근처 장터왕족발에서 냉채족발로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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